2009/6/20-부산 북구 덕천 로터리 근처 통영 장어 숯불구이 장어집..

대학 동기들과 간만에 만나 소주 한 잔 하러 간집...

기대도 없이 그냥 2차로 간 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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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는 크게 볼 것이 없다...하지만 맛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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굽기 시작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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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이 친절하게 직접 구워 주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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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워지고 나서 시식하기 전에 이 집에서는 배추 백김치가 일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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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배추 백김치와 장어 한점을 싸서...먹으면 정말 맛있다!!!

혓 바닥이 둔한 나도 감탄을 했을 정도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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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백김치의 맛이 다른 장어집과 달라 정말 장어와 어우러져 아주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것이...

여느 장어집과는 그 맛이 차원이 달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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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집은 맛집으로 기억을 할 가치가 충분하다.